고속도로 1차로, 왜 그냥 달리면 안 될까요?
운전자분들, 다 같이 이야기 나눠봐요: 1차로는 그런 곳이 아니에요
오늘은 운전할 때 누구나 한 번쯤 답답했던 경험, 바로 고속도로 1차로 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사실 이런 얘기, 우리가 다 알 것 같지만 막상 도로 위에선 상황이 다르잖아요?
며칠 전, 한 구독자분이 진짜 솔직한 메일을 보내주셨어요:
“고속도로로 매일 출퇴근하는데요, 1차로에서 천천히 가는 차들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이거 꼭 영상으로 알려주세요.”
읽고 나서 저도 고개를 끄덕였어요. 아마 많은 분들이 속으로 “어, 나도 그랬어!” 하셨을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1차로를 어떻게 써야 하고, 잘못 쓰면 어떤 일이 생기는지 진짜 현실감 있게 얘기해볼게요. 제 경험도 살짝 섞어서요.
혹시 나도 모르게 누군가를 답답하게 했던 적이 있을지도 몰라요. 오늘 같이 점검해보자고요. 그리고 이 이야기, 공감되신다면 가족이나 친구들과 꼭 나눠주세요. 우리 다 같이 조금씩만 바뀌면 도로가 훨씬 더 평화로워질 거예요.
1. 고속도로 1차로 추월용! 그냥 쭉 달리는 차로 아님!
- 고속도로 1차로는 추월할 때만 잠깐 사용하는 공간이에요.
- 추월 후에는 바로 오른쪽 차로로 복귀해야 해요.
- 차로 수에 상관없이 이 규칙은 똑같이 적용돼요.
- 단, 차들이 너무 많아서 속도가 80km/h 이하일 땐 예외일 수 있어요.
1차로가 추월차로라는 건 다 아시죠? 그런데 말이죠, 막상 운전하다 보면 가끔 “아 여기서 그냥 계속 달리면 안 되나?” 싶을 때가 있어요. 근데 법적으로도, 상식적으로도 1차로는 그냥 계속 달리는 곳이 아니랍니다.
차 한 대 추월하고 나면 바로 오른쪽 차로로 돌아가야 해요. 고속도로가 2차로든 3차로든, 이 원칙은 변하지 않아요.
아! 다만 차가 너무 많아서 속도가 80km/h도 안 나올 땐 예외가 될 수 있어요. 이건 좀 현실 반영이죠.
2. 추월 안 했는데 고속도로 1차로 계속 달린다? 단속 대상!
- 1차로에서 계속 달리는 건 불법이에요.
- 지정차로 위반으로 범칙금과 벌점이 부과될 수 있어요.
- 아무리 길이 뚫려 있어도, 추월 후엔 복귀해야 해요.
솔직히 말해서, 저도 예전에 1차로 그냥 편해서 쭉 달린 적 있어요. 근데 알고 보니 그게 불법이더라고요.
그냥 그 차로가 뻥 뚫려 있어서 신나게 달리고 있었는데, 그게 지정차로 위반이라고 딱 걸릴 수도 있어요. 범칙금에 벌점까지 덤으로요. 괜히 운전기록에 빨간 줄 그을 필요 없잖아요?
3. 추월할 땐 속도도 지켜야 해요!
“추월할 거니까 좀 밟아도 괜찮겠지?” 싶을 수 있는데요, 절대 아닙니다. 추월 중이라도 정해진 속도 안에서만 가능해요.
게다가, 내가 제한속도로 가고 있더라도 추월 끝나고 1차로에 계속 있으면 그거 자체가 또 문제예요.
정리하자면요:
- 추월하면서 과속했다? → 위반!
- 추월도 안 했는데 1차로 점령 중? → 이것도 위반!
4. 추월하고 나서 언제쯤 빠져야 할까?
- 추월이 끝났다면 가능한 한 빠르게 오른쪽 차로로 복귀해야 해요.
- 경찰청도 정해진 시간은 없지만 빠른 복귀를 권장해요.
- 오래 머물수록 다른 운전자에게도 불편을 줄 수 있어요.
이거 궁금하신 분 많죠. “얼마나 빨리 오른쪽 차로로 돌아가야 해요?” 저도 처음엔 헷갈렸거든요.
경찰청에 직접 물어봤어요. 답은 간단했어요: “정해진 시간은 없지만, 가능한 빨리 복귀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너무 오래 머무르지 말고 추월 끝났으면 바로 오른쪽으로 가는 게 매너이자 법이에요.
5. 그럼 일반도로에선 어떡하냐고요?
- 일반도로의 1차로는 무조건 추월차로로 보지 않아요.
- 구조상 왼쪽에 진출입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 하지만 느리게 가다가 뒤차에 방해가 된다면 양보해야 해요.
- 도로교통법에도 그런 상황에 대한 규정이 있어요.
시내나 국도 같은 데선 또 다르죠. 왼쪽에 진출입로가 있을 수 있어서 1차로라고 무조건 추월용은 아니에요.
그렇다고 막 가도 되느냐? 그건 또 아니에요. 내가 느리게 가고 있고, 뒤에 차가 빨리 오는 게 보이면 양보해야 하는 의무가 있어요. 법에도 그렇게 써 있어요.
결국, 어디서 달리든 서로 조금씩만 배려하면 되는 거죠.
6. 느리게 가는 앞차에 클락션? 상향등? 조심하세요
앞차가 느리게 가면 솔직히 짜증나죠. 저도 클락션 한 번 누를까, 상향등 켤까 고민해봤어요.
근데 말이죠, 이거 괜히 잘못 쓰면 내가 처벌받아요.
- 클락션은 진짜 위험할 때만 써야 해요. “비켜!” 이런 용도로 누르면 불법!
- 상향등도 마찬가지예요. 위협으로 오해받으면 난폭운전으로 신고당할 수 있어요.
제일 좋은 방법은? 블랙박스 영상으로 신고하는 거예요. 깔끔하고 안전하게 해결!
법이 현실이랑 딱 맞진 않지만, 기본은 지켜야죠
- 추월이 금지된 도로, 낮은 제한속도 등 현실과 맞지 않는 점이 있어요.
- 그렇다고 해서 규칙을 무시하면 결국 도로 질서가 무너져요.
- “안 걸리면 되지”라는 생각이 더 위험할 수 있어요.
- 작은 배려 하나가 도로 전체를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어요.
솔직히 말해볼까요? 요즘 고속도로 환경, 법이랑 좀 안 맞을 때 많아요.
- 추월 금지 구간이 갑자기 나오기도 하고,
- 제한속도도 너무 낮아서 답답할 때 많죠.
근데 그렇다고 “안 걸리면 되지~” 이런 식으로 가면, 결국 도로가 전쟁터가 돼요.
우리가 다 같이 조금만 바뀌면 진짜 도로가 달라질 수 있어요.
오늘부터 이렇게 해볼까요?
- 양보 한 번쯤은 웃으면서!
- 추월했으면 얼른 오른쪽으로!
- 나도 지키고, 남도 편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전은 누구에게나 일상이니까, 더 즐겁고 안전하게 만들어가봐요. 동튜브가 계속 응원할게요!